S-OIL울산복지재단, 2022 나눔성금 1억9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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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울산복지재단, 2022 나눔성금 1억9100만원 전달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1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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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는 S-OIL울산복지재단(이사장 박봉수)이 14일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기부금과 주유상품권 등 총 1억91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공동모금회에 전달(사진)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는 S-OIL울산복지재단(이사장 박봉수)이 14일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기부금과 주유상품권 등 총 1억91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공동모금회에 전달(사진)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1억9100만원의 성금품 중 5000만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유상품권으로 전달되고, 나머지 1억4100만원은 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사업과 울산지역 내 23개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돼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백 S-OIL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S-OIL은 나눔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S-OIL울산복지재단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들이 큰 어려움에 놓인 상황에서 통 큰 기부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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