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솔선수범한 일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2022년도 사업 실천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2년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생활 속에서 그린 에너지, 녹색교통 생명 경제, 국토 저탄소 탄소중립 식생활 등 3개 분야 15개의 실천운동을 다짐했다.
이현철 새마을지도자 울산시협의회장이 새마을 훈장, 송병열 울주군 새마을회장 등 3명이 대통령 표창, 이선희 북구 효문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5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나건수 새마을지도자 중구 약사동협의회장 등 11명이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 손창남 직장새마을운동 울산시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18명이 울산시장표창, 신우근 새마을지도자 중구 복산1동협의회 총무 등 10명이 울산시의장 표창, 김순애 중구 우정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10명이 울산시 새마을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정대식 울산시 새마을회장은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며 “2022년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고 시민들과 협력해 후손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울산공동체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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