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구에 따르면 출렁다리 개통 158일째인 지난 19일 오후 늦게 입장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까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은 100만923명에 이른다.
출렁다리 100만번째 방문객은 중구 태화동에 거주하는 A씨다.
동구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앞둔 지난 11~12일, 출렁다리를 체험하고 공원 곳곳을 걸으며 스탬프를 찍는 ‘취향의 발견’ 스탬프업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100만 돌파 포토존’을 설치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동구는 출렁다리 100만번째 방문객에게 동구지역 사회적기업에서 마련한 기념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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