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이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 울산시민 각각 250명씩 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태관광 인지도 및 참여 의향’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은 생태관광으로 지역의 우수한 생태문화 자원을 보유해야 하며, 친숙하고 상징성 있는 동·식물 아이콘 개발이 필수라고 응답했다.
‘울산 생태관광 아이콘’으로 가장 선호하는 동물은 학(두루미)이 42.8%로 가장 높았고, 까마귀, 연어, 백로, 수달 등이 뒤를 이었다. 고래에 대한 시민의 선호도는 1%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