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경진대회의 대상은 운동기구(웨이트 머신)를 개발하는 울산대학교 버추얼웨이트머신팀이 차지했다. 전기-유압 방식을 적용한 구동 모터가 기존 제품과 차별화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료용 센서를 개발하는 경북대학교 아르고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동명대학교 오션에이아팀과 인제대 리브랩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UNIST 학생 창업 기업인 인터엑스, 오커넥트, 기빙데이즈의 기업소개 행사도 마련됐다.
이들 기업은 이미 창업 탐색 단계를 거쳐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하고 있는 스타트기업들이다.
최영록 단장은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창업혁신단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