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수도본부 중부사업소 혁신도시로 이전
상태바
울산상수도본부 중부사업소 혁신도시로 이전
  • 이춘봉
  • 승인 2021.12.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2일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사업소 신축 준공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태완 중구청장 등 참석인사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울산 상수도의 역사인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사업소가 혁신도시로 신축 이전한다.

울산시는 22일 중구 교동 성남배수지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사업소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구 우정동에 위치한 상수도 중부사업소는 지난 1935년 울산 최초로 태화강 물을 취수해 정수한 뒤 당시 울산읍 인구의 50%에 해당하는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한 근대 울산 상수도 개척의 역사적 의미를 가진 우정정수장이 있었던 곳이다.

지난 1987년 울주군 청량읍 회야정수장이 신축되면서 우정정수장의 가동이 중지됐고, 2005년 우정정수장 자리에서 중부사업소가 업무를 시작해 중구 지역의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는 최근 들어 시설 노후화는 물론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청사 신축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2019년 3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신축된 중부사업소는 혁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3층, 연면적 881㎡ 규모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청사 이전 준공을 통해 중부사업소가 중구 일원의 맑은 물 공급 전초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울산 며느리(고 김태호 의원 맏며느리)’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에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
  • 현대자동차 퇴직예정자 박태서씨, “30여년 삶의 터전…무궁한 발전 염원”
  • 올해 울산공항 LCC(저비용항공사) 5편 중 1편꼴 지연
  • 울산산재병원 의료진 확보 속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