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암공영주차장은 남구가 1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4월 착공해 3층 규모(면적 3100여㎡), 107면의 주차면수를 갖췄다.
특히 주차 후 전통시장과 바로 연결되는 보행로를 마련하는 등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암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성적 주차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수암시장 접근성을 강화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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