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도시재생 거점, ‘산전마루’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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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도시재생 거점, ‘산전마루’ 문열어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1.12.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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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는 23일 동동 118-1 일원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전마루’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울산 중구는 23일 동동 118-1 일원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전마루’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산전마루는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병영2동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불량 주택 부지 등을 정비해 조성된 도시재생시설이다. 중구는 총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달 준공했다.

산전마루는 건축 연면적 1268㎡,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병영성 안내소와 공동구판장, 2층 산전만화도서관, 3층 마을 공방·카페, 4층 공동 교육실 및 마을관리사무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산전만화도서관은 800여권의 만화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울산 최초의 만화 특성화 도서관으로 만화자료실과 만화창작실, 보존서고 등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지역의 대표적인 인물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 사랑을 기리고 한글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건물 외관을 한글 자음을 활용한 타공 장식으로 꾸몄다.

박태완 청장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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