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신종코로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감염병대응계’, 치매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치매관리계’, 노점상 업무 추진을 위한 ‘가로환경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인력을 반영한 ‘의정계’ 등 4담당(계)을 신설할 계획이다.
세무1과의 ‘시세계’ 및 ‘구세계’는 주 세목명을 반영해 ‘취득세계’ 및 ‘재산세계’로 명칭을 바꿀 예정이다. 또 ‘주민자치계’는 ‘자치행정계’로, ‘생활민원계’는 마을공동체 사업 등의 업무를 조정해 ‘자치사업계’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본청은 4국 1실 22과 88담당 체계에서 1담당이 증가된, 4국 1실 22과 89담당으로 개편된다. 의회는 1담당에서 2담당으로, 보건소는 8담당에서 10담당으로 재편된다.
중구는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총 9명의 인력을 증원할 방침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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