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마음안심버스’ 이달말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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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마음안심버스’ 이달말부터 본격 운영
  • 이춘봉
  • 승인 2021.12.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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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12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국비 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15인승 버스 3대를 구입하고 상담과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조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사가 팀을 구성해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며 심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716·7199),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233·1040),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262·1148)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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