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에서는 올해 통합문화이용권 지역 주관처 17곳 중 사업성과가 우수한 광역자치단체 시·도 각 2곳이 선정됐다. 울산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이용 △이용혜택 확대 △이용 활성화·사업운영 내실화 지표에서 최고 득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문화재단은 신종코로나 장기화로 연극, 영화 등 오프라인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줄었지만, 적극적인 비대면 사용처 안내와 신규 가맹점 발굴로 이용자 편의 확대에 최선을 다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2022년 카드 발급신청은 2월3일부터 가능하며 발급문의는 지역 행정복지센터, 사용처문의는 재단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259·7953.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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