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하는 지역 예술가에게 창작활동 의욕을 높여주면서 회관을 찾는 시민들에겐 다양한 미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상설 소품전에는 울산문예회관 아트클래스의 지도강사들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4명의 작가들이 내년 1월부터 3개월씩 릴레이 전시를 선보인다.
1~3월은 최정임(수채화), 4~6월은 이재영(문인화), 7~9월은 최명영(서양화), 10~12월은 김숙례(서예·한글) 작가의 작품을 차례로 볼 수 있다.
첫 전시인 최정임 전시는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한다. 작품 수는 15점이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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