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섭 작가 개인전 ‘터닝 포인트’, 내달 2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그루
상태바
웅섭 작가 개인전 ‘터닝 포인트’, 내달 2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그루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12.3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웅섭 작가의 ‘마음에도 없는 말’.
웅섭(본명 금정훈) 작가의 개인전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가 28일 아트스페이스 그루에서 시작됐다. 전시는 내년 1월2일까지.

이번 전시는 평면화화, 드로잉, 공간설치 3가지 작업으로 구성된다. 대형작품인 ‘마음에도 없는 말’(112x112)은 화면 가득 선명한 색상이 겹쳐져 있다. 어린 시절, 어느 부분에도 섞이지 못하고 늘 소외된 것 같았다는 작가는 그러한 감정이 언제, 어디에서부터 시작됐고 현재는 어떠하며 미래는 어떻게 달라져 있을 지를 자신에게 질문하며 완성했다고 한다.

울산문화재단 생애처음지원사업 일환.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