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배우는 세계의 역사와 문화
상태바
음악으로 배우는 세계의 역사와 문화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12.3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사를 잘 몰라도, 클래식에 관심이 없어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연말을 뜻깊게 즐길 수 있는 인문학을 겸한 음악공연이 열린다.

예술창작소 슈필라움이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에듀클래식 알SONG 달SONG 세계사’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캐릭터와 이야기로 이탈리아·독일·프랑스·영국 등 서유럽 문화를 소개하고, 각 나라의 대표 작곡가의 음악을 연주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시작으로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 비발디의 ‘사계’, 베토벤 ‘운명’, 모차르트, 바흐 등의 곡들이 세계사 이야기와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고선평씨가 연출은 맡았고, 조아라·김혜진·신현동·장유진·김혜은·민가은·이승원·이채희·정상준씨가 친숙한 동화 캐릭터 나타나 이야기를 들여준다. 즐거운 클래식 공연은 피아노 홍보라, 비올라 김하람, 바이올린 장령은, 첼로 백호승씨가 책임진다. 관람료 1만원.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
  • 축제 줄잇는 울산…가정의 달 5월 가족단위 체험행사 다채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