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창작소 슈필라움이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에듀클래식 알SONG 달SONG 세계사’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캐릭터와 이야기로 이탈리아·독일·프랑스·영국 등 서유럽 문화를 소개하고, 각 나라의 대표 작곡가의 음악을 연주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시작으로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 비발디의 ‘사계’, 베토벤 ‘운명’, 모차르트, 바흐 등의 곡들이 세계사 이야기와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고선평씨가 연출은 맡았고, 조아라·김혜진·신현동·장유진·김혜은·민가은·이승원·이채희·정상준씨가 친숙한 동화 캐릭터 나타나 이야기를 들여준다. 즐거운 클래식 공연은 피아노 홍보라, 비올라 김하람, 바이올린 장령은, 첼로 백호승씨가 책임진다. 관람료 1만원.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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