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2021년 포용금융 ‘중소기업 지원’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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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2021년 포용금융 ‘중소기업 지원’ 우수상 수상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1.12.3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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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1년 포용금융 유공자 시상에서 ‘중소기업 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 서민금융 지원 등 포용금융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금융회사 및 업무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포용금융 유공자 시상’을 이어왔다.

부산은행은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 △중소기업대출 △관계형 금융 △개인사업자대출 119 △코로나 금융 지원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신규대출 1조4371억원, 만기연장 15조원7824억원, 원금 및 이자상환유예 3623억원을 지원하며,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이번 우수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고충을 듣고,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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