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자생하는 야생버섯 199종 ‘한권으로’
상태바
울산서 자생하는 야생버섯 199종 ‘한권으로’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12.3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가 화보집 <울산야생버섯 199선>을 발간했다.

이는 울산생명의숲 버섯탐구회가 지난 5년간 울산에서 자생하는 야생버섯 199종(광대버섯속 등 178종, 점균 21종)을 조사하며 얻은 결과집이다. 버섯연구자인 최석영 울산대 교수로부터 감수를 받았다.

책은 울산의 하천, 공원, 대숲 등 도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버섯들을 계절별로 구분해 수록했다. 종별로 식용과 독성 여부를 표시하고, 관찰 가능 시기와 장소도 표기했다.

국내 최초로 발견한 ‘울산도깨비광대버섯’ ‘하늘색털붓버섯’ ‘망토큰갓버섯’도 소개됐다.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