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회서 행안부장관상
상태바
울산 울주군,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회서 행안부장관상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12.3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이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운용과 재정 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회를 개최·포상하고 있다. 선정 분야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 지방세, 기타 재정 등이다.

앞서 울주군은 ‘교통카드 대금 압류를 통한 체납액 징수’를 주제로 발표했다. 교통카드 대금 압류 체납세 징수는 전국 최초 사례로, 단기간 내 압류와 추심이 가능해 신속한 체납정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세 우수 선진 사례 부문 2위로 선정돼 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1억원도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발표대회에선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도시철도 1호선, 정차역 총 15개 조성
  • ‘녹슬고 벗겨진’ 대왕암 출렁다리 이용객 가슴 철렁
  • 울산 동구 주민도 잘 모르는 이 비경…울산시민 모두가 즐기게 만든다
  • [창간35주년/울산, 또 한번 대한민국 산업부흥 이끈다]3년뒤 가동 年900억 생산효과…울산 미래먹거리 책임질 열쇠
  • 제2의 여수 밤바다 노렸는데…‘장생포차’ 흐지부지
  • [울산 핫플‘여기 어때’](5)태화강 국가정원 - 6천만송이 꽃·테마정원 갖춘 힐링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