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시행 국가검정 응시 전년比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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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시행 국가검정 응시 전년比 23% 증가
  • 김창식
  • 승인 2021.12.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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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가 시행하는 ‘국가자격검정’ 응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울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울산상의가 운영하는 자격검정 응시인원은 4만2696명으로 전년 동기(3만4817명)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점인정과 취업 채용전형 가산점에 적용되는 컴퓨터활용능력 종목의 응시자는 3만2981명으로 전년도 대비 16% 증가했다.

또한 다양한 자격검정 수요를 반영해 올해부터 상시검정으로 전환한 비서, 무역영어, 전산회계운용사 종목 역시 응시생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더해, 기업의 인력채용 시 직무능력과 더불어 인성 역량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종합직무능력검사(K-TEST)의 수요도 꾸준해 울산상의는 별도의 시험장을 마련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증가하는 소규모 수시 검사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울산상의는 증가하는 응시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가자격검정 개설 횟수를 확대하였으며, 응시자들이 필요한 자격증을 시의적절하게 취득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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