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깅이란 조깅하는 동안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환경정화 활동을 말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29일 울산환경운동연합, 시교육청과 함께 울산 본사에서 U(울산) 플로깅 활동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이승현 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 김현정 시의원, 이현숙 울산환경운동연합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일반부문에서 이은주씨가 총 106회 플로깅 활동으로 대상을, 노미정씨가 총 88회 플로깅 활동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학생부문에서는 정금비 남목중학교 학생이 총 79회 플로깅 활동으로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총 13명이 은상·동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동서발전은 시상식에 이어 에너지·환경보전 공동사업 결과보고회도 함께 진행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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