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련은 16개의 후보 중 울산시민과 시민단체 활동가 309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 최다 득표수를 받은 순서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 환경뉴스 1위로는 ‘환경부 예타조사 결과, 국가공단 공해로 인한 암발생률’과 ‘대기오염 측정값 조작 및 뇌물 매수 사건’이 꼽혔다.
이어 울산연안 중금속 오염도 심각성, 울주군 불법폐기물 매립, 불법 곰사육 농장주 산림훼손 등 5개법 위반으로 구속 등이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환경련 관계자는 “탄소중립, 환경보전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마땅히 실천해야 할 당면과제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