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해 4년 연속 정보공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4개 분야(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된다.
동서발전은 올해 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관리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97.18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공공기관 평균점수인 89.9점보다 높다.
동서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대국민 알권리 보장과 투명 경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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