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준 대원그룹 사장 임인년 첫 ‘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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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대원그룹 사장 임인년 첫 ‘아너’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1.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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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준 대원그룹 총괄 사장이 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호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110호 회원으로 등록됐다. 송철호 울산시장, 박도문 회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2년 새해 울산지역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부자 아너’가 탄생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는 박병준 대원그룹 총괄 사장이 지난 1일 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110호 회원으로 등록됐다고 2일 밝혔다.

박병준 대원그룹 총괄 사장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도문 회장의 아들로 이번 가입으로 인해 울산 지역 1호 부자 아너로도 등록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110호 박병준 대원그룹 총괄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박병준 사장은 “2022년을 시작하며, 아버지와 함께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돼 아주 뜻깊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2022년에는 조금 더 희망을 갖고 살아가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아들과 함께 울산 부자 아너 1호로 등록해 더욱 자랑스럽다”며 “모금회 회장으로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해주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난 2008년 1호 우재혁(경북타일 대표) 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0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개인의 참여뿐 만 아니라 부부 아너, 모자 아너, 패밀리 아너 등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전파해 동참하는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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