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대표이사 강길순)는 3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사내협력업체 8개사 339명에게 근로자 안전·보건 지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안전보건장려금 7억29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유화 하현수 주재임원, 예병희 온산공장장, 공양일 관리본부장, 사내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한유화는 “이날 전달한 안전보건장려금은 사내협력업체 직원의 행복증진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한유화는 “사내협력업체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의식 고취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도 사내협력업체 직원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