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울산에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과 관련한 집단·연쇄 감염 여파로 34명(울산 7020~7053번)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지난달 2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후 변이 감염이 확정된 확진자 가족 중 1명이 격리 중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모두 내국인인 울산지역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총 18명이다.
한편, 이날 울산지역에서는 1만1500명이 3차 백신 접종(부스터샷)을 마쳤다.
이로써 울산 전체 접종 대상자 113만315명 대비 31.5%인 35만5524명이 3차 백신 접종을 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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