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환경부, 울산·미포·온산국가산단...3월까지 계절관리제 점검
상태바
울산보건환경연·환경부, 울산·미포·온산국가산단...3월까지 계절관리제 점검
  • 이춘봉
  • 승인 2022.01.0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오는 3월까지 울산·미포 및 온산국가산단에 대해 계절관리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하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응, 국가산단 사업장의 유해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고 불법 배출 저감과 자율 개선 유도 등을 위해 점검을 기획했다.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부는 첨단 감시 장비인 유해 대기측정 차량과 드론을 이용해 감시 활동을 펼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하게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집중 관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관리 등이 시행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