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등보험료율제도는 금융회사의 경영위험 수준에 따라 예금보험료율을 달리 적용함으로써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리스크 감축과 건전 경영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제도다.
BNK경남은행은 △전년대비 차등평가 개선 수준 △가계부채 등 잠재리스크 관리역량 △제도발전 기여 등을 고려한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원 그룹장은 “BNK경남은행이 건전경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도 차등보험료율제도 발전 유공 금융회사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차등평가 개선은 물론 리스크 감축과 건전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차등보험료율제도 발전 유공 금융회사로 선정되기에 앞서 지난해에는 금융기관의 지역내 기여도를 평가하는 지역재투자 결과 경남·울산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종합성적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차지한 바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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