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진공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예산은 총 5조원 규모이며, 이 중 중진공 울산본부에 배정된 정책자금 예산은 약 1974억원이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시설투자기업, 수출기업 등 혁신성장분야 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올해 지원사업 개시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정책자금에 대한 상담예약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브랜치 서비스’를 도입했다. ‘모바일 브랜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류치문 본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일상 회복을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정책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정책자금 신청의 편의성을 강화해 더 많은 기업이 정책자금을 이용하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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