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고 청소년 미디어캠프 학생들 60여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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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고 청소년 미디어캠프 학생들 60여만원 기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1.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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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청소년 미디어캠프 참여 학생들이 방송 채택료를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의 방송 출연료 60여 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센터는 천상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청소년 미디어캠프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4편이 울산중앙방송(JCN)에 방송되자 출연료를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 미디어캠프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연기와 촬영, 편집교육을 통해 10여분 내외의 단편영화와 영상콘텐츠를 만들었다. 이 영상이 JCN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에 방영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것과 함께 학생들은 급식소 종사자, 화장실 청소원, 배움터 지킴이 등 전체 교직원을 위한 간식도 선물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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