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1실 5팀’으로 조직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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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1실 5팀’으로 조직 확대 개편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1.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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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용)이 출범 2주년을 맞아 지역 문화예술 자원의 적절한 활용 등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1실 4팀 체제에서 뉴노멀 시대에 맞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재단의 대외홍보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미디어홍보팀을 신설해 1실 5팀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각팀의 역량을 살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문화정책팀을 생활문화팀으로 변경해 생활문화 활성화를 강화했고, 문화시설운영팀을 시설운영팀으로 바꿔 서울주문화센터·오영수 문학관·울주생활문화센터 등 시설 운영 전문성을 지원키로 했다.

이상용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효율적 업무 배분과 확장된 역할로 울주의 문화를 더 풍성하게 융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재단은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의 생산과 함께 예술인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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