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1실 4팀 체제에서 뉴노멀 시대에 맞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재단의 대외홍보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미디어홍보팀을 신설해 1실 5팀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각팀의 역량을 살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문화정책팀을 생활문화팀으로 변경해 생활문화 활성화를 강화했고, 문화시설운영팀을 시설운영팀으로 바꿔 서울주문화센터·오영수 문학관·울주생활문화센터 등 시설 운영 전문성을 지원키로 했다.
이상용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효율적 업무 배분과 확장된 역할로 울주의 문화를 더 풍성하게 융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재단은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의 생산과 함께 예술인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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