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의회에 따르면 행자위는 1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의회운영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제주도의회와 미술관, 평화공원, 수목원 등 공공시설 운영현장을 방문한다.
이들은 울산수목원 조성 및 울산 국가지질공원 지정 관련 자료수집, 신종 코로나 사태 속에 개관한 울산시립미술관 운영방향 모색에 초점을 맞춰 미디어아트전시관을 찾아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체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수용인원, 환기를 위한 중간 정비시간 등 운영방법을 살펴볼 계획이다.
산건위는 오는 1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지방의회 신년 특별 직무교육’에 참여한다.
이들은 의원으로서 역할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제주도 부유식해상풍력발전시스템 구축과 그린수소실증사업, 스마트 허브 도시 등 제주형 그린뉴딜 사업현장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점차 누그러지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감염발생이 지속되고 있음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교육 및 현장학습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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