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폭행한 20~30대 남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께 남구 삼산동의 한 술집에서 “집단 패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 경찰 조사 결과 20~30대 남성 2명이 주변 손님 2명과 시비가 붙어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강력 범죄에 강력 대응한다는 기조에 따라 이날 집단 패싸움 신고가 들어오자 순찰차 수대가 출동했으나 다행히 단순 주취폭행 사건으로 마무리됐다. 정세홍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세홍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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