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 국가지정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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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 국가지정 ‘보물’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2.01.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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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울산시 북구 신흥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동권 북구청장이 석조아미타여래좌상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울산 북구는 지난 7일 신흥사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서를 전달했다.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은 1694년이라는 명확한 제작 시기, 영색이라는 수조각승, 아미타불상이라는 존명을 바탕으로 17세기 중엽 불상 조성의 기준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불상 발원문에 불석의 산지와 이동 경로가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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