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30분께 방어진 남동방 88㎞ 해상에서 조업중인 방어진선적 자망어선 A호(29곘·승선원 7명)에서 선원 B(52·경주)씨가 작업 중 쓰러져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 헬기로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
B씨는 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로 CPR 실시 후 의식은 돌아왔으나 머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이송 조치됐다고 해경은 밝혔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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