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올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골못공원 주변을 환경친화형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벌이고 있다. 이 일대는 10년 전 도시관리계획상 공원으로 결정만 해놓고 공원조성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이 컸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조만간 이 일대에 대한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기로 해 주민 접근성과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서 의원은 “늦었지만 골못공원을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차질없이 마련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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