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는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월11일부터 2월8일까지 1개월간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융복합 미래 신산업 기업, 주력산업 관련 기술 보유기업, 자동차 부품 기업 등 사업화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들을 상대로 신제품 개발 및 사업 확장에 필요한 수요기술, 생산성 향상 및 제품 혁신에 방해가 되는 애로기술 등을 조사한다. 또 울산TP가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수요조사도 같이 시행한다.
울산TP는 이번 기술사업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발굴하고 기술 및 자금지원 등 해당 사항별로 사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데이터베이스 구축 이후 분석을 통한 기업의 사업화 성공 제고를 위해 One-Stop 서비스를 운용할 계획이다.
수요조사는 울산TP 홈페이지 또는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 사업공고에서 ‘울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수요조사 공고’에 접속 후 2월8일까지 시행하면 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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