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전시실에 소개된 작품은 이도우 작가의 14점과 이상수 작가의 12점이다.
30여년 동안 누드화를 그려 온 이도우 작가는 서울과 부산, 대구, 포항 등 20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및 초대전을 가졌다.
이번 전시엔 ‘바람 불어 좋은 날’ ‘한숨’ 등을 내놓았다.
이상수 작가는 ‘조각가의 회화’라는 생소한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스스로를 ‘발견의 화가’라 칭하는 그는 작은 부유물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겨울의 단편’ ‘2월의 금장’ ‘경주월정교’ 등의 작품을 보여준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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