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대표이사에 김치형,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이건종
상태바
효성티앤씨 대표이사에 김치형,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이건종
  • 김창식
  • 승인 2022.01.1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치형 대표이사
▲ 김치형 대표이사

효성그룹은 12일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로 김치형 부사장을,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 대표이사로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1983년 효성 기술연구소에 입사했으며 이후 효성 안양공장장, 구미공장장, 스판덱스 PU장을 역임하며 효성의 스판덱스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베트남법인장과 동나이법인장을 맡으며 베트남 생산법인이 글로벌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 이건종 대표이사
▲ 이건종 대표이사

지난해 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베트남 공장의 안정적 운영을 이끈 공로로 ‘올해의 효성인상’을 받았다.

이건종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내정자는 효성화학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건국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 LCD제조센터장,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를 역임한 화학 전문 기술 경영인이다.

2020년 3월부터 효성화학 대표이사를 맡다 신종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며 효성화학의 첫 글로벌 생산기지인 베트남 폴리프로필렌 공장 건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