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울산시장 출마 선언’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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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울산시장 출마 선언’ 초읽기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2.01.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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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서범수(울주·사진) 국회의원
국민의힘 서범수(울주·사진) 국회의원이 1월 연이어 울산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울주군 당협으로부터 6·1지방선거 시장출마 관련 여론을 취합하고 있는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이에따라 지난해부터 간헐적으로 시장출마 가능성이 제기돼온 서 의원이 새해초부터 지역현안 해법 관련 정책토론회를 통해 설명절을 전후로 전방위 여론전을 펼친 뒤 시장선거 출마선언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서 의원의 새해 첫번째 정책토론회는 14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며 이어 오는 25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로 예정되어 있다.

첫번째 토론회 주제는 ‘수도권쏠림, 어떻게 맞설것인가’이다. 두번째 토론회는 서범수 국회의원과 윤정록 시의원 공동 주최하는 토론으로 ‘디지털 행정혁신 현황과 전망’·‘울산 전자정부 어디까지 왔나’·‘디지털 소외계층 어떻게 배려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어진다.

특히 서 의원이 주최하는 2개의 토론회 성격은 모두 울산의 인구감소대책 및 시정부의 전자정부 현주소 등을 집중점검하는 것으로, 시장출마 준비에 본격 착수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서 의원은 이날 “정책토론회 개최와 시장 출마와 연계시키는 것은 무리”라고 선을 그은 뒤 “인구감소 대책과 전자정부 진단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종합적으로 현안을 점검한뒤 의정활동에 반영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서 의원의 정치적 동선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새해벽두 2개 토론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점과, 울주군 당협 여론취합 등을 종합적으로 볼때 시장출마와 연관지어 보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면서 “대선 기간인데다 당대표 비서실장이란 현실을 감안할때 출마선언 시점만 남은 것 같다”고 기류를 전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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