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황석웅)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착한 임대인 운동’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신종 코로나가 시작됐던 2020년부터 당행 소유·임대 중인 부동산에 대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왔다. 4차 운동은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실시하며 월 100만원 한도로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황석웅 본부장은 “코로나로 아픔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지속적인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꾸러미도 전달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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