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석의료재단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재단 산하 임직원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임직원은 지난 2001년부터 21년 동안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누적 금액은 2억7150만5000원에 달한다.
김성민 인석의료재단 이사장은 “보람병원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병원 임직원 모두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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