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
상태바
울산 동구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
  • 정세홍
  • 승인 2022.01.1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동구는 조선업 선박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조선업 신규취업자에 대한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동구지역 조선업 신규취업자로 지난해 7월23일 이후 동구로 주소를 이전한 사람 중 3개월 이상 장기근속자다. 이들에게는 월 25만원씩 1년간 지원할 예정이며 중도퇴사하거나 주소를 관외로 이전한 근로자는 지원이 중단된다.

동구는 이주정착비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지난 4일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양사 사내협력사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주정착비 신청관련 문의는 동구 일자리정책과(209·3490)로 하면 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