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아트페어에서 350억원이라는 최대 판매 성과를 거둔 미술판매 전시회 ‘아트부산’이 올해 일정과 참가 갤러리를 모두 확정했다.

18일 아트부산 사무국에 따르면 11회째 맞는 올해 아트부산은 5월12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5일까지 나흘간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참가 갤러리는 신청건 수 272개 중 최종 125개로 확정했다.

한국을 대표해 온 국제갤러리, 가나아트, 갤러리현대, PKM, 학고재 등이 참가한다.

해마다 솔드아웃 행진을 이어 온 지갤러리, 갤러리 스탠, 갤러리 기체, 갤러리 아트사이드도 참가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