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수요를 반영해 선정 규모를 작년 대비 1곳 확대해 총 6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해외 마케팅 분야 수출 이용권(연간 1억원) 지원 △자사몰 수출 지원 등의 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 혜택 부여 △시 지역 자율 지원 프로그램(4년간 최대 8000만원)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 중기부 기술개발 사업 참여시 우대 가점이 부여된다.
이 밖에 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 7개 민간 금융기관의 보증 보험료 할인 및 금융 우대 등의 지원을 받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 자금을 최대 100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된다.
신청 자격 및 대상은 매출액 100억~1000억원 미만, 직간접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혁신형 기업(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 유효기업) 및 서비스업 기업은 매출액 50억~1000억원 미만, 직간접 수출액 1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2월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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