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8시께 울산 남구 옥동 갈현마을회관 인근에서 야생멧돼지 2마리가 포획됐다. 남구에 따르면 최근 갈현마을회관 인근에서 고구마 밭과 밭둑이 파헤쳐지는 등 민가 주변에서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이에 남구 기동포획단은 지난 12일과 13일 출동했으나 멧돼지를 포획하지 못했고, 지속적으로 순찰끝에 포획했다. 또 포획한 야생멧돼지에 대해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검사를 의뢰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세홍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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