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진장명촌·송정지구 폐기물 일제정리
상태바
울산 북구, 진장명촌·송정지구 폐기물 일제정리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2.01.2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북구는 최근 진장동 공터에 무단투기된 생활폐기물 5t 가량을 수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울산 북구가 진장명촌지구와 송정지구 등 공한지에 무단투기(본보 2021년 8월10일자 7면 등)된 생활 및 건설폐기물에 대한 수거와 계도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진장동 공터에 무단투기된 생활폐기물 5t 가량을 수거했다. 북구는 해당 공터 인근의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이동식 CCTV 1대와 불법투기 방지용 현수막 4개를 설치해 주민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북구는 지난 17~20일까지 송정지구 공한지에 건설폐기물 무단투기 행위자를 찾아 불법쓰레기를 치우도록 했다.

송정지구는 현재 상가신축 등으로 건설폐기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과 함께 미관을 해치고 있는 상황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당 지역에 대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현장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투기자를 적발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