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올해를 자산관리 원년으로 삼고 PB지점장 직제를 신설해 자산관리 전문인력에 대한 인사체계를 수립했다.
부산은행은 신임PB로 선정된 10명을 대상으로 2개월의 사전연수를 실시하는 등 PB의 전문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또 기존 개인고객의 자산관리 및 법인고객까지 지원하는 종합금융솔루션 제공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 등 지역 내 법인 임직원에 대한 지역밀착형 관계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감찬 부산은행 은행장은 “고도화된 PB의 인적역량이 곧 부산은행의 자산관리 핵심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에도 생존할 수 있는 전문성과 상담역량을 갖추도록 꾸준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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