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목적제창, 감사패 수상식, 결산보고 및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YWCA는 올해 기후위기 전면 대응을 위해 중점운동으로 탈핵기후생명운동을 결의했다. 또 청(소)년, 성평등, 평화의 관점을 반영한 운동도 전개한다.
김덕순 회장은 “울산Y의 슬로건은 오랫동안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었고 현재도 변함이 없다. 탈핵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거버넌스 구축에 노력할 것이며, 건강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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