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법원은 25일 법원장, 고등법원 부장판사, 고등법원 판사 등 고위법관 인사를 발표했다.
울산가정법원장으로 임명된 백정현(60·24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는 경북 고령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24기로 수료했다.
1995년 대구지법 판사로 임관한 뒤 대구고법 판사,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장 등을 지냈다.
이번 인사에서 부산고법 울산원외재판부에 반병동 판사가 임명됐다.
손대식 울산가정법원장은 대구지법 부장판사로 자리를 옮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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