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7시 ‘출발 울산대행진’은 코로나 시대 달라진 설날 풍경을 전하면서 설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코너를 준비했고, 오전 9시 ‘스튜디오 1041’에서는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와 연관된 지역 문화를 찾아 그 의미를 살펴본다.
정오 방송되는 ‘TBN차차차’에서는 ‘울산의 소리를 찾아’를 주제로 울산 명창 김미경 소리꾼과 장구 파이터 임형규, 울산 트롯 신동 박성온 등이 출연해 명절의 흥을 돋우는 공연을 준비했다. 또 오후 4시 ‘TBN 울산매거진’에서는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 사태 속에서 의료·방역과 관련된 코로나 영웅들을 만나보고 대를 이어 전통을 이어가는 지역명인과 장인을 초대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오후 6시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새해 바뀌는 제도와 2022년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가요 드라이브’에서는 긴 연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코너와 함께 설날 당일에는 7080 라이브를 준비했다.
한편 이날 특별방송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자가용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주요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시내 교통상황 등의 교통정보를 더욱 강화한다. 또 혼잡 예상 구간에 교통통신원을 적극 배치해 실시간으로 정체 현황과 예상 소요시간 등의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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