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당직 의료기관 등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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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당직 의료기관 등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1.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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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설 연휴(1월29일∼2월2일) 5일 동안 당직 의료 기관과 선별진료소,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등 7곳의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 6곳이 설 연휴기간 24시간 문을 연다. 또 문 여는 병·의원(259곳)과 문 여는 약국(682곳)이 권역별, 일자별로 나눠 정상 운영한다.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 구비돼 있는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시청 당직실 △각 구·군보건소 △119종합상황실 △응급의료포털(E-Gen)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만 의료기관별 진료시간이 상이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기에 반드시 유선 확인 후 방문이 필요하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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